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카코와 술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attachment/와카코와 술/wakako.png]] [[먹방|식도락 코믹]]을 주제로 한 일본의 [[일상물|일상]] 만화. 작가는 신큐 치에(新久千映)[* [[https://twitter.com/chiezoooou|작가의 트위터]]. 작중 주인공이 오너캐라 불릴 정도로 술을 좋아하는 듯 하다. , <행복한 타카코 씨>라는 만화를 낸 바 있으며, 역시 정발되었다. 타이틀에 신큐 치에의 이름을 단 작품들의 오너캐들은 작가의 음주습관과 똑같으며, 계절과 지역 별미를 안주로 즐긴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와카코와 정 반대에 가깝다. 반조리보다 요리사의 수제 조리를 찾아다니고 바다생물 내장을 즐기는 와카코와 달리 집순이 작가이기에 저장성 좋은 통조림과 냉동식품, 정크푸드도 즐기고, 가공육류를 좋아해 고급 하몽을 저장테이블째로 구입해 집에서 즐기기도. 또 안주를 쥐콩만큼만 먹는 와카코와 달리 안주를 푸짐하게 즐기다 다음 계절에 바지가 찢어지는 참사를 겪고 당질안주를 줄이는 습관을 들여 가까스로 3kg정도 감량한 경험담도 혼술 시리즈에 공개했다. 먹성 좋고 바텐더 경험이 있는 아버지의 막내딸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진토닉과 고급 와인을 경험했을 정도이며 집에는 아버지가 즐기는 술과 안주가 떨어진 적이 거의 없는 수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산이 바로 술을 좋아하고 즐기는 혀라고 고백할 정도로 술을 좋아하며 술을 못 마시는 상황에서는 위스키봉봉을, 술이 없으면 주방의 청주라도 먹을 정도로 타고난 주당이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큐 치에의 네코비타시>라는 만화도 냈는데... 여기서 [[https://twitter.com/99gguggu/status/1020494174762631168|길고양이를 납치해서 키운 전적이 있는 걸로 나와서]] 애묘가들 사이에선 평이 매우 안 좋다. 그러나 이는 순순히 먹이에 유인된 고양이를 바보라고 놀리는 구절에 대한 반발심과 입양절차를 매우 중시하는 애묘인들의 의견일 뿐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출신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전제로 데려가 입양과 영구임보로 키운다면 고양이 입장에서는 문제없다. 실제로 상대적으로 한국보다 길고양이에 대한 처우가 나은 일본에서는 귀가길의 OL과 프리랜서들이 종종 고양이를 그대로 업어와서 집고양이로 만드는 일이 흔하다. 해당 고양이인 센은 먹성이 좋아 잘 유인되었으며 무사히 실내생활에 적응해 성묘가 되었다. 또 아무리 집에서 혼술로 만취해도 고양이가 향이 강한 안줏거리를 입에 대지 않도록 평소 청소에 신경써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한다든지, 취중에도 고양이가 아침에 먹을 물과 밥을 채워놓고 잠자리에 들며, 뒤이어 입양한 둘째 츠부를 안고 스카이프 채팅 중 턱을 할퀴어 출혈사태가 났음에도 쿨하게 대처하는 등 상대적으로 고양이 집사로서도 이상적인 양육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아기고양이일 때 귀엽다고 입양해 sns로 과시한 뒤 크고 살찌거나 병들면 몰래 파양하고 계정을 닫는 일부 비양심 집사보다는 훨씬 낫다고 평가가 반전되었다. 센과 츠부는 이후 작가의 오너캐인 다른 단행본에서 집사의 술주정을 받아주거나 때로는 과음을 꾸짖는 동거묘 역할로 설정되어 출연하고 있다. 일례로 술김에 어린 친구에게 기모노 입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술 깨고 까맣게 잊어 결례를 저지른 신큐 치에를 고양이장에 가두고 반성을 시키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주량인 7잔을 넘어 필름이 끊기고 돌아오는 집사를 보며 두 고양이들은 독자들에게 창피해서 얼굴을 가린다. 한동안 사고를 치지 않다가 코시국 이후 자리잡은 집혼술 후 만취해 집 계단에서 미끄러져 <가마타 행진곡>마냥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로 고양이들이 또 한심해하는건 덤. 다행히 타박상에 그쳤다.]다. [[고독한 미식가]]의 [[이노가시라 고로]]처럼, 이 만화에서는 주인공 무라사키 와카코가 여러가지 [[먹방]]을 선보인다. 차이점이 있다면 제목대로 '''[[술]]'''과 그에 맞는 '''[[술안주]]'''가 중심이라는 점. 보통 술안주가 메인이고 술안주에 맞는 술을 곁들이면서 먹는다. ~~와카코와 술안주~~ 먹방의 양식은 비슷하나 서로를 비교하며 밥반찬과 술안주의 차이를 느끼다보면, 두 작품은 가장 가까우면서도 정 반대의 대척첨에 놓여있다는 아이러니를 느낄 수 있다.[* 같은 안주를 주문한 뒤에 술을 안 시키고 이거 밥반찬으로 좋겠다며 밥을 시키는 옆자리 손님에게 와카코가 속으로 개탄하는 장면도 있다.] 또한 [[고독한 미식가]]가 일종의 맛집 소개의 성격도 강하고 해당 요리의 맛을 좀 더 상세하고 맛깔스럽게 설명하는 반면 이 작품은 그렇게까지 그 가게의 안주 맛이 강조되지 않고, 그 음식을 즐기는 주인공의 기분 쪽이 강조되어 묘사된다. 그렇다 보니 '정보'는 이 술에는 이 안주가 어울린다 가게 분위기가 어떻다 정도밖에 얻을 수 없다. 물론 끝날 때 가게가 어디인지 간단히 소개는 하지만 딱히 ‘소개된 그 가게에 가서 방영된 술과 안주를 먹어보자’라는 집객 효과까지는... 다행히 신큐 치에에 따르면, 가게 주인 중에는 자신을 다룬 단행본을 보고 기뻐할 뿐, 너무 많은 인기는 단골에게 폐를 끼치고 접객에 부담이라며 전 메뉴 공개를 거절하는 사례도 많아 이래저래 양쪽의 성향이 잘 맞는 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